돈이 전부가 아니다
나의 일상
2017. 12. 14. 20:54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억만천금의 돈... 그게 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소하게 벌어 소소하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하는데, 내가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돈의 가치를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돈이 없어서 어딘가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할 수도 있고(이건 좀
오바), 어딘가에서 갑이라는 자에게 돈으로 밀려 내가 원하는걸 이루지 못할 수도 있고, 내가
병에 걸려서 치료를 받아야할때에 돈이 없어서 한순간에 훅 갈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드라마같은 곳에서 돈이 없어 많은 차별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솔직히 현실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만 보여주는거라 생각이 된다. 현실에서는 얼마나 더 비참할까... 갑이라는 자들이
돈없는 이들에게 무리는 횡포란, 정말 어마어마하다. 직장생활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인데, 그저 능력이 없어 돈을 얼마쥐고 있지않은 나를 원망할뿐.. 물론 돈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당할 수 있는 일들이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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