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조금 자제를 하는 입술 뜯기!! 하지만.. 집이나 친구들이랑 있거나 남자친구와 함께
있을때면.. 편하자리에서는 나도 모르게 입술을 뜯고 있다.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거나 걱정이
되는일, 불안할때 하는 행동인데..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하지않는 버릇인데 마음이 편한곳에서는 어김없이 나오는 버릇이다. 입술을 위, 아래 전부를
뜯기 때문에 다 뜯고나면 굉장히 추해진다. 내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도...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않는 버릇중 하나이다. 립스틱을 발라놓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평소에는
입술보호제 립밥하나만 바르기 때문에 무색이라 소용이 없다. 입술을 뜯을때 제일 고비일때가
입술에 살이 붙고있을때다. 그때가 제일 뜯기가 편하고 뜯는 느낌이 좋다고 해야하나? 뜯으면서
아프지도 않고, 뜯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술 뜯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사람이 말을 할때 눈과 입을 쳐다보게 되는데, 내 입술이 항상 추하니... 고치기는
해야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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