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에 다녀오다
나의 일상
2017. 11. 27. 13:26
산이 빨갛게 물드는게 어느날 갑자기 훅 가버릴까봐서 주말에
남자친구와 함께 단풍놀이를 다녀왔다. 작년에는 마음껏 즐기지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마음껏 즐기다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제대로된 단풍놀이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였다.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놀이가 다였던 나에게는 엄청난 큰 추억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단풍놀이하면 이번년도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단풍놀이가 제일
일순위로 떠오르지않을까 싶다.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오고 남자친구와
함께 많이 즐기다 왔다.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고였던 단풍놀이였다. 어찌나
빨갛고 노랗게 불들었는지, 색깔이 정말 예술이였다. 이런 멋진 풍경을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였다. 너무 좋았던
절경이였다. 사진을 보면서 우리의 소풍을 자주 꺼내어 회상해야지.
정말 최고였던 소풍, 단풍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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