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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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8. 01:44
가벼운 슬픔은 사람을 수다스럽게 만들지만, 큰 슬픔은 벙어리가 되게 한다.
-세네카-
위의 글귀에서 처럼 가벼운 슬픔은 사람을 수다스럽게 만들지만
큰 슬픔은 벙어리가 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작은 슬픔..
그러한 것은 그저 조금 감정을 추스르고 나 자신을 타이르고 합리화를 하면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허나 너무나도 큰 슬픔이 다가오면
그 슬픔의 벽은 어마어마하여 나 자신은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정말로 위의 글귀와 같이 말이죠..